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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니콘 D7000][남이섬][여행] 크리스마스날 떠난 겨울 남이섬여행.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던 때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어느곳을 갈까 하다가 거리도 가깝고 분위기도 좋은 남이섬으로 정하였다.

 

크리스마스 당일 새벽.

준비를 마치고 서둘러 출발을 하였다.

 

 

 버스타로 가는길 가로등 불빛만이 거리를 비추고 있었다.

 

 

텅빈 버스속 손잡이들도 사람을 찾아 삐그덕 대고 있었다. 

 

 

이른 시간이라 지하철 역도 텅 비어있었다.

용산역에서 청춘ITX를 타고 가는길은 너무 졸려서 기절해 버리는 바람에 사진이 없다...

 

 

 강촌역에서 택시를 기다리는중 얼음꽃을 보았다.

 

 

거미줄에도 얼음 꽃들이 들러 붙어있었고, 고드름도 있었다.

 

 

남이섬 매표소.

특이하게 해외여행 나갈때 처럼 비자를 받는곳으로 되어 있다. 

 

 

 겨울 방문시 핫팩을 꼭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뭇가지에도 눈꽃이 붙어있다.

 

 

길을 가던중 겁없는 청솔모들이 다가와 먹을것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남이섬의 청솔모들은 사람들을 겁내지를 않는다.

 

 

 남이섬 어느곳을가도 청솔모가 눈에 보인다.

 

 

 어느곳을 가도 새하얀 눈의 나라인것 같다.

 

 

 

 

 운치있게도 흰눈에 흰풍선.

 

 

 

 또 다시 만난 청솔모.

 

 

 새하얀 땅과는 다르게 하늘를 무척이나 푸르렀다.

 

 

촬영 : 니콘 D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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